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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전통시장, 상인·고객 간 소통 강화 나서

진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3년차 사업 본격 전개

  • 웹출고시간2016.05.12 13:33:09
  • 최종수정2016.05.12 13:35:50
[충북일보=진천] 진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장 조용주)이 3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상인·고객 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진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으로 △디자인·ICT 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설비 △이벤트 등 4가지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SNS 서비스 유지보수 관리, 웹소식지 발간, 브랜드시장 디자인 조성, 명품점포육성, 상인특성화교육, 시장투어, 시장활성화 추진협의회, 상인동아리, 상인사랑방조성, 다문화커뮤니티카페조성, 장날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소식지, 인터넷,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상인과 고객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조성된 인터넷 홍보사이트 '진천장보리'와 새롭게 발간하는 웹진과 소식지를 통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시장 소식을 더욱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상인 특성화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교육과 연계해 명품점포육성을 통한 시장의 새로운 핵 점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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