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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일손돕기 앞장

강풍으로 전파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지원

  • 웹출고시간2016.05.12 14:14:19
  • 최종수정2016.05.12 14:14:19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직원 12명은 12일 지난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전파된 단양군 영춘면 동대2리에서 홀로 농사를 짓는 2농가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돼 철거 지원에 나섰다.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직원 12명은 12일 지난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전파된 단양군 영춘면 동대2리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월 4일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강풍에 여러 농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단양군 영춘면 동대2리에서 홀로 농사를 짓는 2농가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돼 철거 지원에 나선 것.

신철호 소장은 "북부권 주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일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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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