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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4:00:51
  • 최종수정2016.05.11 14:01:20

옥천소방서가 안남면 도농2리 경노당에서 화재안전마을 기증식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1일 옥천군 안남면 도농 2리 경노당에서 류광희 옥천소방서장, 황규철 도의원, 주홍민 안남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화재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옥천소방서가 개서한 이래 7번째 조성된 화재안전마을은 지리적 여건상 옥천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유사시 현장으로부터 적절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지리적으로 취약해 화재안전마을로 지정했다.

행사는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마을 전가구 화재사실을 감지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화재를 진화 할 수 있는 소화기를 기증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시연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류광희 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에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되면 신속히 대피해 소화기를 이용, 화재 초기진압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도민 모두가 항상 화재예방활동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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