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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초, 어울림 전래놀이 운영

어울림 놀이 상담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아요

  • 웹출고시간2016.05.11 13:25:25
  • 최종수정2016.05.11 13:25:25
[충북일보=제천] 제천 용두초등학교는 학년 초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특색사업의 하나로 '어울림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어울림 놀이 상담프로그램은 '비석치기', '달팽이 놀이', '오징어 놀이' 등 전래놀이를 통해 학업과 학교생활의 스트레스에 억눌려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또래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교우관계에서의 소외감에서 벗어나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꾀하고 더 나아가 온라인 게임과 대중문화에 물들여진 학생들에게 신체적으로 움직이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적이다.

어울림 전래놀이 프로그램은 2013학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방과후 활동 중의 하나의 강좌로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용두초는 3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사전적 예방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올해부터는 학교 교육과정의 특색사업으로 확대·적용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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