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개장식 열려

6일 본격 운영에 들어가

  • 웹출고시간2016.05.07 14:24:44
  • 최종수정2016.05.07 14:24:44

성불산휴양단지준공식이 한옥체험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의 대규모 휴양시설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6일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휴양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258억원을 들여 괴산읍 검승리 일대 138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연휴양림, 생태공원, 숲관광메가시티등 7개사업의 다양한 테마와 주제가 어우러진 중부권 최대 규모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준공·개장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이창재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박재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밸리댄스, 난타공연, 느티울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불산 불상을 찾아라 전국사진공모전 시상, 테이프컷팅, 한옥체험관 기념식수, 휴양단지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군은 이번 개장으로 8개 객실과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옥체험관과 15개 사이트의 숲속캠핑장등 숙박시설을 개방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휴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메카 성불산휴양단지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이 끝난 후 성불산휴양단지 내에 위치한 수석전시관에서는 전국에서 수집된 수석작품 200여점이 공개됐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