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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골프장 전동카트 창고서 불

전동카트 74대 불에 타 9천100만원 피해

  • 웹출고시간2016.05.02 11:13:46
  • 최종수정2016.05.02 17:27:25
[충북일보=충주] 1일 오후 10시20분께 충주시 대소원면의 D골프장 전동 카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20㎡ 규모의 창고와 전동카트 74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11시51분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동카트 베터리 보관함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예전의 납배터리를 1개월전 리튬배터리로 교체했다"며, "당일 영업을 끝내고 충전 중이었는데 전동카트의 배터리 부분에서 매케하게 타는 냄새가 나 카트 관리자가 카트를 이동시키려는 순간 불이 났고, 순식간에 창고 내부 전체로 번졌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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