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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1동 전집상가회 '주민화합행사'

"이웃끼리 전 먹으며 정 나눠요"
옛 사진 40여 점도 전시

  • 웹출고시간2016.04.28 15:45:12
  • 최종수정2016.04.28 16:06:08

28일 오후 사직1동 주민들이 전집상가회가 마련한 모듬전을 나눠먹으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 사직1동주민센터 제공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주민들이 28일 전집거리에서 주민화합행사를 열었다.

사직1동 5개 전집으로 구성된 전집상가회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2년 전 전집거리 조성 후 소음과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100여 명은 전집상가회가 제공한 다양한 모듬전을 나눠 먹었다.

사직1동주민센터는 이 자리에 사직1동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40여 점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옛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린 주민들로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어났다.

전집상가회 관계자는 "작은 음식이지만 함께 나누어 여러 사람에게 기쁨이 돌아오는 것처럼 앞으로도 항상 이웃 주변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활기차고 즐거움이 넘치는 전집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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