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목행초 다목적교실 '솔향관' 준공식

16억들여 853.43㎡에 국제규격의 체육시설, 무대시설, 음향기기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16.04.27 13:47:21
  • 최종수정2016.04.27 13:47:25

충주 목행초 다목적교실 '솔향관'준공식이 27일 오전 10시30분 김병우충북도교육감과 이종배국회의원, 김동욱충주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목행초 다목적교실 '솔향관'준공식이 27일 오전 10시30분 김병우충북도교육감과 이종배국회의원, 김동욱충주교육장, 김규열 초등교장단협의회장,유·초등학교장 지역 기관단체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총동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약 16억원(도교육청 13억 7천만원, 충주시 2억 3천만원)이 투입된 솔향관은 연면적 853.43㎡에 국제규격의 체육시설, 무대시설, 음향기기 등을 갖춤으로써 학교 체육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은 제막식과 커팅식, 기념식수에 이어 식전행사로 학생 36명이 출연해 가야금, 중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열렸고 경과보고, 김주호 학교장 기념사, 김병우 도교육감 치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교가 제창이 있었다.

김주호 교장은 "목행초가 학교체육 명문교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체육시설을 갖추게 돼 기쁘다" 며 "솔향관이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