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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LG디스플레이 전무, 충주고에서 진로특강

"충고인이여, 끊임없이 도전하라! "

  • 웹출고시간2016.04.24 15:22:04
  • 최종수정2016.04.24 15:22:09
[충북일보=충주] 충주고등학교(교장 안병헌)는 22일 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2회 동문인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전무이자 IT&모바일 개발그룹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충고인이여, 끊임없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특강에서 김 전무는 어렵게만 여겨지는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한편, 자신이 졸업후 디스플레이 전문가로서 어떤 도전을 하며 살아 왔는지를 감동적인 영상과 함께 소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전무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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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