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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용 단양경찰서 서장, 노인대학 특강

보이스 피싱과 교통안전교육으로 강연

  • 웹출고시간2016.04.20 14:11:41
  • 최종수정2016.04.20 14:12:09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 오지용 서장이 20일 오전 10시 단양 노인대학 강당에서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와 문자메시지의 소액결제로 이뤄지는 스미싱 예방법을 강연했다.

단양경찰서 오지용 서장이 20일 오전 10시 단양 노인대학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오 서장은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와 문자메시지의 소액결제로 이뤄지는 스미싱 예방법을 알려줬다.

또 노인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상이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단양군은 총인구 3만651명 중65세 이상 어르신의 인구비율은 24.6%인 7천,830명을 차지하고 있어 충북도내 노인비율 13.4%에 비해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23명 중 12명이 노인으로 52%를 넘고 있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경운기 후미 반사지 부착 등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을 당부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유익한 교육이라며 호응을 얻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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