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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16:13:58
  • 최종수정2016.04.14 16:13:58

소방행정분야 외부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옥천소방서 류광희 서장 등 직원들이 청사 앞에서 파이팅 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2016년 소방행정분야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소방에 따르면 충청북도 소방본부 주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불합리·비효율적 업무 형태를 개선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소방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한 2016년도 소방행정분야 외부 청렴도 측정결과 이 같은 결과를 받았다.

이 조사는 부패취약 분야 및 유발원인 등을 자체적으로 진단, 평가해 청렴문화 정립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부서 간 청렴도 경쟁을 촉진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처리한 인·허가, 소방검사, 공사관리, 방염 등을 실시한 대상처에 대해 외부평가기관에 위탁해 전화설문에 의한 방법으로 실시했다.

평가영역별 부패지수를 보면 금품·향응·편의 수수, 특혜제공, 알선·청탁, 사익추구 등 법령에서 규정된 청렴의무의 위반행위를 측정하는 '부패지수'는 10점 만점기준 9.80점(1위)으로 나타났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올해 뿐만이 아니라 옥천소방서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과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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