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 개최

신나고, 기쁘고, 환하게! 웃어라 청춘, 20일 화랑관에서

  • 웹출고시간2016.04.14 13:22:18
  • 최종수정2016.04.14 13:22: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오는 20일 진천화랑관에서 건전한 노인건강문화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1회 신바람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 그 동안 익힌 건강체조, 기체조, 건강댄스 등 연습할 율동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상호간 댄스를 즐기며 흥겨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팀은 △사석소녀들(사석보건진료소) △행복충전(덕산보건지소) △혁신도시 선옥 아씨들(선옥보건진료소) △두타산 에코힐링(초평보건지소) △꽃들의 향연(오갑보건진료소) △내사랑 용산(용산보건진료소) △신기환(문백보건지소) △농다리(사양보건진료소) △가자! 꼭대기까지(백곡보건지소) △영원한 줌마들(용덕보건진료소) △화풍이월(이월보건지소) △웃어리 청춘(신월보건진료소) △화랑 선수촌 여인(광혜원보건지소) 등이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개선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보건소는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각 읍면 경로당에서 전문강사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들의 지료 아래 건강체조, 기체조, 스트레칭 등 어르신들의 관절운동과 체력수준에 맞는 신체활동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