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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1:05:17
  • 최종수정2016.04.07 11:05:17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7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실습용 자동차 2대를 기증받았다.

아산캠퍼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채훈관 총장과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교수진, 현대자동차 장욱 대전 서비스센터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영동대학교가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증받은 차량은 6천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4.6 모델과 3천만원 상당의 K5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엔진과 변속기 등의 실습장비로, 지난 2014년 밸로스터 차량을 기증한데 이어 두 번째다.

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동대학교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위해 실습용 자동차를 기증해 주신 현대자동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자동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대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는 자동차소프트웨어분야 우수 기술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신설된 입학정원 30명의 특성화학과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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