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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네팔돕기 모금 위한 사진전

기금모금 통해 돌라카 지역 재건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6.04.05 11:27:51
  • 최종수정2016.04.05 11:27:51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4일부터 본관 로비 1층에서 네팔 지진피해복구 성금모금을 위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1년 전 네팔 대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돌라카 지역에 학교 재건과 마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명지병원은 서남의대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함께 '스마일 투게더 네팔 지진 피해 1년, 희망의 친구들이 함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바자회와 사진전, 오뚝이 저금통 분양 등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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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