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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착한가게 1호점 '뚜레쥬르 엘마트점' 선정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1천여만원 빵 기부

  • 웹출고시간2016.04.01 11:29:28
  • 최종수정2016.04.01 11:29:28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이준호 관장이 뚜레쥬르 엘마트점 배용한 사장에게 옥천군 푸드뱅크 착한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뚜레쥬르 엘마트점을 옥천군 푸드뱅크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하고 31일 현판을 전달했다.

뚜레쥬르 엘마트점은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천 여 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빵은 관내 결식아동 및 홀로 사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기부식품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됐다.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이준호 관장은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뚜레쥬르 엘마트점을 우리 지역 푸드뱅크 으뜸 후원자로 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여유음식 등을 기부 받아 이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로 2004년부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를 맡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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