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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지역사랑 눈길

백혈병 환우 돕기, 재능기부, 경노당 물품지원 등 앞장

  • 웹출고시간2016.03.30 11:34:17
  • 최종수정2016.03.30 20:50:53
[충북일보=단양]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공장장 최덕근)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정상엽군의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의 급여통장에서 모은 사랑의 자투리 통장에서 200만원을 모아 지난 29일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또 단양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황소봉사회는 농번기를 맞아 재능나눔 차원에서 농기계수리 봉사를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실시하며 지역을 위해 숨은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1995년부터 매포초·중학교에 약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매포읍 관내 경노당에 매분기 200만원상당의 부식을 지원하는 등 한일시멘트의 지역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기업 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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