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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글로벌현장학습 최우수' 교육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6.03.30 09:17:22
  • 최종수정2016.03.30 09:17:22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가 글로벌현장학습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난 29일 교육부가 주최한 '2015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업단 평가'에서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현장학습에 참가했던 최성미(3년) 학생은 '체험영상' 부문에서 동상을, 김영창(3년) 학생응 '체험수기'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반도체고가 지난해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한 글로벌 현장학습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연계형 우수모델'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충북반도체고는 충북TP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5일~12월18일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반도체장비 현장인턴교육을 실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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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