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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4:30:23
  • 최종수정2016.03.29 14:30:50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연구개발(R&D) 성과물 특허출원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규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식재산권 규정(안)에는 △발명의 신고 및 승계 △직무발명심의위원회 운영 △출원 및 비용부담 △직무발명보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직무발명보상의 종류와 내용 및 절차, 기술이전 내용 등도 명확히 규정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특허전담 위탁사무소로 21세기특허법률사무소를 선정했다.

선경 이사장은 "오송재단은 지식재산권 규정 정비와 특허사무 위탁수행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성과물의 상업화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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