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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장 급식 현장 불시점검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만전

  • 웹출고시간2016.03.18 17:10:36
  • 최종수정2016.03.18 17:10:36

조동섭 영동교육장이 18일 영동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조동섭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18일 영동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 직접 검수를 통해 학교급식 전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사전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급식실의 조리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구의 안전작동방법을 숙지하고, 위험한 시설 및 장소에 경고표시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동섭 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에게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신경 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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