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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분기 자원봉사단체 대표자회의 열어

단체간 상호 업무효율성 높이고 쌍방 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03.16 10:40:00
  • 최종수정2016.03.16 10:40:0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15일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70여명의 자원봉사 관련단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자원봉사단체 간 상호 업무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쌍방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김학성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올해 자원봉사 방향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회의에 앞서 올해 신규 위촉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는 신규 위촉된 운영위원들에게 "자원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며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간 역할 공유는 물론 협력의 기회가 마련된 소중한 자리였다"며 "올해 자원봉사 사업은 물론 충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자원봉사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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