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평생학습관, 평생교육지원사업 선정

도비 2천400만원 확보
지도자 양성·비문해 성인교육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16.03.16 09:24:43
  • 최종수정2016.03.16 09:24: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2016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5060 평생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2개 분야 도비 2천400만원을 확보했다.

'5060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천200만원(도비 1천700만원, 시비 500만원)으로 창의 놀이 학습지도자, 진로설계 지도자, 수납 전문가, 양말 공예 지도자, 치매예방 종이접기 지도자 총 5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4개 기관이 85명의 학습자를 모집해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양성된 지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부여, 적성을 고려한 꿈 찾기, 정리정돈 습관 길러주기, 공예 프로그램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1천만원(도비 700만원, 시비 300만원)을 들여 복지관 등 4개소에서 비문해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한글과 기초수학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과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이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