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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4 17:03:58
  • 최종수정2016.03.14 17:03: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통학로의 위험 요소 제거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신동 1곳, 모충동 4곳, 분평동 6곳, 사직동 1곳, 사창동 9곳, 산남동 2곳, 수곡동 1곳 등 서원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 24곳이 대상이다.

서원구는 점검기간 동안 건축공사장의 건설자재 정리 상태, 건축공사 가시설물 안전상태, 폐기물 처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서원구 건축과 관계자는 "점검 시 지적사항은 즉시 경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응할 경우는 강력한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며 "준법질서 제고, 안전한 스쿨존 확보를 위한 것인 만큼 건축주는 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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