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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1 14:36:12
  • 최종수정2016.03.11 14:36:18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실증시험포에서 꽃묘인 노란 팬지를 관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읍면 주요 도로변 화단 조성을 위해 꽃묘를 자체 생산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심천면 약목리 실증시험포 2천640㎡에서 계절별로 10종의 꽃묘 10만 포기를 생산 보급한다.

생산하는 꽃묘는 사루비아, 페튜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국화, 꽃양배추 등 10종이다.

연 8천만원 상당의 꽃묘 구입 예산이 절약됨은 물론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군 관계자 설명이다.

군은 이달 말부터 봄꽃인 팬지와 데이지 1만2천포기를 영동 제1교와 군내 주요 도로변에 심을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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