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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달천동주민센터, '지역사회봉사, 나눔 실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3.09 16:06:35
  • 최종수정2016.03.09 16:06: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달천동 주민센터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9일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실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봉사, 나눔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 관련 교류와 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및 학생편의를 위한 민원방문제 등을 담고 있다.

건국대는 달천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이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천동 주민센터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달래강 주변의 환경정화활동 및 자전거도로변 꽃길 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홀로노인 말벗나누기, 취약계층 주거지 대청소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의 온정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의민 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인성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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