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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9 19:39:41
  • 최종수정2016.03.09 19:39:41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보은 관내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정보공시 입력 기간(23일~4월8일)을 앞두고 정현주 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감을 전달 강사로 초빙해 4월 정보공시 지침과 작성요령 및 입력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신소영 수한초등학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공시 업무를 맡고 있는데 지속적인 교육이 마련됨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응석 교육장은 유치원 정보공시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확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치원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공시는 4월29일 오전9시부터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대국민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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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