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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9 11:20:15
  • 최종수정2016.03.09 11:20:15

오는 4월1일부터 열리는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보은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동계훈련을 통해 땀을 흘린 선수들이 총성과 함께 출발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이 주최한 45회 보은군 육상평가전이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7개 종목과 중등부 11개 종목에서 육상 꿈나무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체력을 기른 선수들은 중등 3천m와 초등 800m를 시작으로 공설운동장에서 트랙 경기를 진행했고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보은중학교에서는 필드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선수선발위원회를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2일까지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보은군 육상 선수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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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