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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운전면허시험장, 취약계층 면허취득 지원

올 40명, 내년까지 80명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16.03.06 14:35:04
  • 최종수정2016.03.06 14:35:04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재능기부로 사회적 취약계층 6명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재능기부로 사회적 취약계층 6명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해 12월 사회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래 면허시험장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올 첫 운전면허 취득자 6명을 배출했다.

양기관은 운전면허 취득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6년 40명, 2017년까지 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면허시험장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각각의 업무 이외에 운전면허 취득지원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직접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기능 및 주행 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지역 운전자 양성의 요람인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투명한 시험 관리와 찾아가는 출장학과시험 및 민원서비스 실시, 교통사고피해자 돕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중 최초로 지자체와 추진한 이번 협약의 성과를 우수사례로 타 시험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승재 면허시험장장은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더불어 정부3.0에 맞는 소통과 협업으로 시정발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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