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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7:01:38
  • 최종수정2016.03.03 17:01: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직원들이 숨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노래자랑 행사를 열었다.

서원구는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우리들의 펀 데이!! 아이 러브 서원!! 히든싱어' 행사을 열었다.

이날 구청 각 과와 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대표한 10명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감춰왔던 노래실력을 뽐냈다.

경연은 TV프로그램 히든싱어와 같이 실루엣만 드러낸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면 예선과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 김성수씨는 "오랜만에 전 직원들이 모여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를 풀면서 더욱 돈독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친절한 행정서비스는 직원들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소통이 자유로웠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서로 토론하고 대화를 통하여 능동적인 공직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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