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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남천초,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2관왕' 쾌거

여초배구팀 경기부문 장려상, 지도부문 장려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2.23 13:29:41
  • 최종수정2016.02.23 13:30:02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부문과 지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부문과 지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부문과 지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의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경기부문, 지도부문, 심판부문, 공로부문, 연구 부문 등 모두 5개 부문 106명 11팀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천초는 전통의 배구부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2015 KOVO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1위', '제48회 추계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1위'의 3관왕 달성과 '제70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2위', '제20회 재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경기부문 장려상과 지도부문 장려상(감독 박만복)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초등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남천초 배구부는 2015년도 한해동안 충북 체육에서 충북체육상(우수단체상 수상), 대한배구협회에서 대한배구인의 밤(최우수단체상 수상), 대한체육회에서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장려상 수상)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배구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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