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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3 10:37:31
  • 최종수정2016.02.23 10:37:31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영동도서관은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오는 3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강좌는 서예, 응답하라 추억의 소품만들기,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반, 사진강좌, 핸드메이드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초등강좌인 고전, 모험을 떠나다, 아트놀이터, 멘사게임 등 11개 강좌이다.

초등강좌인 '고전, 모험을 떠나다'는 고전 명작들 중 모험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 해봄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작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야간문화강좌인 '핸드메이드 토탈강좌'는 냅킨아트, 한지공예, 가죽공예, 퀼트공예까지 다양한 공예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토탈공예강좌로평소 다양한 공예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강의계획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동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접수와 전화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강좌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3월 4일까지 추가모집기간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www.ydlib.go.kr) 또는 앱 충북도서관톡톡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동도서관(☎744-5754)로 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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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