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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구 청소년쉼터, 제천시내서 '거리 아웃리치' 진행

  • 웹출고시간2016.02.21 14:27:24
  • 최종수정2016.02.21 14:27:55

충주시 친구 청소년쉼터(남자단기)가 지난 19일 제천시내에서 '거리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친구 청소년쉼터(남자단기)가 지난 19일 제천시내에서 '거리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거리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쉼터를 홍보하고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 청소년쉼터는 지난해 9월 개소, 충북 북부 지역권의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거리 아웃리치'는 친구 청소년쉼터와 충북 북부 아동보호기관, 제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기관이 함께했다.

가정과 학교에서 소외되고 위기에 처했던 친구들이 이제는 자기와 같은 어려움에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간이었다.

거리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친구는 "이번 거리홍보를 통해서 나와 같은 어려움에 있었던 친구들이 쉼터를 통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친구 청소년쉼터의 허경회 대표는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쉼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더 이상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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