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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15:34:16
  • 최종수정2016.02.15 15:34:16
[충북일보=청주]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승훈 청주시장이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준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20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달라"며 "공무원 중립의무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원생명쌀 중국 수출협약 관련 직원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 해빙기 대비한 안전점검 등도 주문했다.

그는 "청원생명쌀을 중국 우한시와 수출 협약했다. 작년 우한시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난 후 첫 성과를 거뒀다"며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제품, 일반물품 등도 중국 수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제 해빙기에 접어들어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한다. 각종 시설물이나 재해위험지구 등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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