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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2 11:09:48
  • 최종수정2016.02.02 11:09:48

보은교육' 실천다짐대회에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2일 5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청렴-보은교육'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고객 중심의 행정과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최우수 청렴기관을 목표로 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 다짐대회에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직원들은 "늘 밝은 자세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부당한 알선·청탁을 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며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한응석 교육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정일품(正一品) 보은교육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2016. 청렴-보은교육' 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업무를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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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