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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원 재선거 본격 '시동'

2명 예비후보 등록 등 자천타천 5~6명 나설듯

  • 웹출고시간2016.02.01 13:00:20
  • 최종수정2016.02.01 13:00:28
[충북일보=옥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옥천군의원 재선거가 이번 4·13 국회의원 총선과 함께 치러지면서 예비후보로 2명이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시동이 걸렸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시작된 옥천 가 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은 새누리당 이근성(66·사진·전 충북도의원)·황의설(54·사진·옥천농협비상임감사)씨 등이 첫날 등록했다.

또 2~3명이 선관위에 등록을 위한 서류를 가져가는 등 이번 재선거에는 모두 5~6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예비후보의 경우 도의원후보 3번, 군수후보 2번, 군의원 후보 2번 등 선출직만 모두 7번 도전하는 전적을 갖고 있다.

또 황 예비후보도 지난 6·4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해 출마를 못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마땅한 후보가 없어 인물난을 겪고 있다.

더민주당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인물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을 통해 후보로 결정되면 가까운 옥천읍에 행정타운 조성 등을 하겠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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