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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31 15:34:30
  • 최종수정2016.01.31 15:34:30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지난 29일 성명을 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선동적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더민주 충북도당은 어제(28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도전했다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업무의 경험부족이란 이유로 승인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 '정피아의 표본'이라고 비난했다"며 "해당 보좌관은 개인 스스로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도전했으며, 더민주가 주장하는 것처럼 어떤 외압이나 청탁이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만일 그 어떤 외압이나 청탁이 존재했다면 민간기관인 한국해운조합의 대의원들 과반수가 스스로 선출한 후보를 해양수산부가 승인하지 않을 수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모든 인사가 청탁과 외압에 의해 이뤄지는 것처럼 호도하는 더민주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길 없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민생과 경제회생은 내팽개치고 물타기와 네거티브 같은 구태정치에만 몰입하는 것이 더민주 충북도당이 주장하는 변화와 개혁인지 참혹할 따름"이라며 "더민주 충북도당은 도민들 앞에 백배천배 사죄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민생입법 조속통과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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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