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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남천초 배구부 '최우수단체상' 수상

대한배구인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지도자상까지 함께

  • 웹출고시간2016.01.31 14:59:18
  • 최종수정2016.01.31 14:59:18

제천 남천초 배구부가 대한민국 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최우수단체상을 비롯해 박만복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6학년 김한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1월 28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올 한 해 체육을 빛낸 '2016 배구인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배구협회는 2015년도 각종 국내외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팀)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가맹 경기단체, 도체육회,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심의한 결과 12개부문 개인 56명과 단체 11팀 기타 3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천초는 전통의 배구부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2015 KOVO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1위', '제48회 추계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1위' 등 3관왕 달성과 '제70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2위', '제20회 재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 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최우수단체상을 비롯해 박만복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6학년 김한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천초 배구부는 탄탄한 기본기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쉼 없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배구 명문 학교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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