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28 13:30:59
  • 최종수정2016.01.28 13:32:23

김선관 영동소방서장(좌측), 조영학 금산소방서장(가운데),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우측)이 인접지역 소방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옥천·금산소방서가 28일소방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영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조영학 금산소방서장,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및 충남 금산군 인접지역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공동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 양산·학산면과 금산군 제원·부리면 일원 △영동군 심천·용산면과 옥천군 이원·청산면 등 소방관서 간 관할지역이 인접하는 지역에서의 대형재난 발생 시 상호간 응원출동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소방력 지원 등 효율적인 재난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대규모 재난발생 시 상호간 소방력 지원에 관한 사항 △인접지역에 대한 초기대응 및 재난사황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응원요청에 대한 지휘·감독 및 경비부담에 관한 사항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협조지원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기타 소방활동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선관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소방관서 간 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 각종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크게 저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