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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 취임

"불우이웃 도우며 명랑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16.01.26 13:28:44
  • 최종수정2016.01.26 13:28:57

제16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에 취임한 유규상 대표.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림숯불갈비 유규상 대표가 제16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제천시 화산동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지난 25일 오후 2시 열린 행사에는 김승진 15대회장, 성용영 충북적십자사 지사장과 관계자, 김진형 제천부시장, 성명중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각 봉사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유규상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하고 "15대 김승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여러분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협의회 발전 노력은 물론 적십자봉사원의 서약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도우며 명랑한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성명중 의장은 제천시의회를 대표해 적십자특별회비를 성영용 충북지회장에게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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