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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동계훈련 막바지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6.01.25 11:34:13
  • 최종수정2016.01.25 11:34:13
[충북일보=영동] 영동지역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동계훈련이 한창이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동지역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은 추운 겨울방학에도 불구하고 10일에서 20일 정도의 일정으로 자체 및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육상 대표선수들은 전남 여수에서, 이수초 유도 대표 선수들은 청주에서, 영동초 수영대표 선수들은 영동대 수영장에서, 황간중 씨름부 및 영동초 배드민턴, 영신중 역도 선수들은 학교체육관에서 각각 동계훈련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과 기록갱신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영동 선수단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열리는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육상, 씨름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명희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동계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간식과 영양식을 제공하는 등 격려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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