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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시행

연일 이어지는 한파경보에 혹한대비 등

  • 웹출고시간2016.01.25 11:22:28
  • 최종수정2016.01.25 11:22:28
[충북일보=제천] 영하 20도의 강추위로 연일 한파경보가 이어진 제천에서 혹한대비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경로당 순회 보건교육이 열린다.

제천시 보건소는 뚝 떨어진 수은주로 심·뇌혈관질환자 건강이 주의되는 가운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혈관질환이 우려되는 고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각 동의 경로당에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개별건강상담(심뇌혈관질환예방)을 비롯해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향상 운동지도, 혹한기 건강관리와 주요질환별 건강관리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홍보 리플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예방관리 교육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인 경로당,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들에게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이동검진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상태 유지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혹한기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 보건소(641-3056)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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