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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지도사 등 14명 선발

산림분야 일자리 모집으로 고용불안 해소

  • 웹출고시간2016.01.19 10:12:31
  • 최종수정2016.01.19 10:12:31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유아숲체험지도사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숲해설가 3명, DB 구축 요원을 포함한 모두 14명을 모집하는 등 지역사회의 고용불안 해소와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림분야 일자리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불안 해소와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소는 유아숲체험지도사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숲해설가 3명, DB 구축 요원을 포함한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앞서 관리소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제천시·단양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공고했으며 서류·면접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이번 일자리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단양·제천 관내에 있는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패트롤은 지장목 제거 등의 민원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유아숲체험지도사와 숲해설가는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체험과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창현 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모집을 통해 고용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국민들에게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행복을 주는 단양국유림관리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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