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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식 신임 한전옥천지사장

고품질 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 웹출고시간2016.01.18 13:35:38
  • 최종수정2016.01.18 13:35:38
[충북일보=옥천]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관내 기업체와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고임식(59·사진) 신임 한전옥천지사장은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고품질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전력망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 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며 "특히 한전이미지 제고와 높은 고객만족도 달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출신으로 청주 대성고,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고 지사장은 충북본부 영업총괄팀장, 보은지사장, 영동지사장 등 일선 지사를 두루 거치며 고객접점부서 업무에서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화합을 중시함으로 폭넓은 친화력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고 지사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숙자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음악감상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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