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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10:54:22
  • 최종수정2016.01.18 10:54: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5천만원 이상 취득세 비과세·감면 신청 처리된 지방세를 검증하기 위해 18일 지방세 실무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방세 실무 협의회는 지방세 담당 부서인 세무과 내 간부급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 관련 비리 개연성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취득세 비과세·감면 처리사항, 지방세 환급 대상에 대한 요건 충족 여부와 적법성을 검증하기 위해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서원구는 지방세 실무 협의회를 통해 올 한해 5천만원 이상 비과세·감면 처리된 자료를 분기별로 검증할 방침이다.

방세 실무 협의회는 신청 서류 진위여부, 첨부서류 내용, 인장 위조 여부, 법령·유권해석·지침에 따른 처리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게 된다.

김영호 서원구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비과세·감면, 환급 등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납세자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선진 세정업무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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