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소방서,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화재안전의식 향상기대

  • 웹출고시간2016.01.13 12:06:39
  • 최종수정2016.01.13 12:06:39

류광희 옥천소방서장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영생원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2~13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보낼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처를 방문해 화재안전의식 현장지도를 했다.

이에 류광희 소방서장과 직원들이 관내 큰사랑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처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피난통로 상 장애요인,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만약에 화재가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초기진압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단을 통해 피난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피난구조대를 이용, 피난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자위소방대 훈련시 피난훈련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피난시설인 피난구조대를 점검, 유사시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시설을 관리하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자체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안전한 병신년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