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민밀착형 평생학습 사업 추진

직업능력향상 등 6개 분야 174개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16.01.13 09:15:56
  • 최종수정2016.01.13 09:15: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교육 운영 프로그램인 직업능력 향상과 정보화,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지역사회 어울림 등 6개 분야 174개 강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로 △평생학습 거점 센터 역할의 '행복학습센터 운영' △시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를 파견하는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 △읍·면 성인이 대상인 '은빛 무지개 한글학교' △은퇴자를 위한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등을 추진한다.

우수학습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한 △'배움 나누기 지원 사업', '징검다리 평생학습 체험장'도 운영하며 인지도 높은 강사를 초빙해 '청주아카데미'강좌도 진행한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청주시 사이버평생학습원은 미용·네일 지도사 등 특수자격증 분야를 추가해 8개 분야, 360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호 청주시평생학습관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희망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