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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1 10:50:48
  • 최종수정2016.01.11 10:50:48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이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6 청렴교육 실천 결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등 직원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청렴·영동교육'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및 교육풍토 확립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중 외부청렴도 충북도내 1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이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문화 조성 및 실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결심도 함께했다.

남명희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과 금품·향응·청탁 거절로 청렴이 기본이 되는 영동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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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