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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0 18:27:36
  • 최종수정2016.01.10 18:27:38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1원 2사무국 체제를 1원 1사무국으로 개편했다.

청주문화원은 청원문화원과 통합 당시 2개 사무국체제로 출범한 직제를 지난 8일 열린 임시이사회를 통해 1개 사무국으로 개편하고 인사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사회는 권영애 사무국장과 곽명희 사무차장을 임명하고, 간사에는 방미선 과장과 김민선 계장을 선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청주시의회는 올해 세입세출예산안 중 청주문화원 사무국장 인건비로 올라온 운영비 중 3천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통합한 청주문화원이 단체 통합 후에도 1원 2사무국 체제로 운영되는 것은 다른 단체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운영비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

오의균 청주문화원장은 "통합 청주문화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며 "변화하는 문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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