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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화재건수·인명피해↑재산피해↓

음성소방서, 2015년 화재현황 통계자료 발표

  • 웹출고시간2016.01.10 13:45:26
  • 최종수정2016.01.10 13:45:26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소폭 증가했지만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소방서는 2015년 음성군 내 화재발생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 145건, 인명피해 부상자 9명, 재산피해 19억 500여만원(부동산 11억5천만원 · 동산 7억4천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화재건수 7%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4%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23건, 비주거 시설 71건, 차량 27건, 임야 8, 기타(쓰레기 · 농작물 소각 등) 16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5건으로 화재원인의 4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 발생이 증가한 주된 요인은 임야화재, 쓰레기, 농작물 소각 화재가 24건으로 2014년도 대비 1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화재예방홍보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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