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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7 09:46:10
  • 최종수정2016.01.07 09:46:1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산불 감시, 진화 전담인력인 '2016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 60명을 13일까지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만18세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근로자로 산불진화가 불가능한 거동불편자, 대학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이들의 사업기간은 봄철 2월 1일부터 5월 15일, 가을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가을철에는 부족 인원만 추가 선발한다.

임금은 1일 4만8천500원으로 1일8시간 근무하되, 산불 발생시는 반드시 출동해야 한다.

결과는 20~22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선발된 산불진화대원에게 매월 1회 산불예방 및 진화사항, 안전관리, 작업도구 사용요령 교육과 장비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진화대의 지속적인 교육 및 전문화로 산불진화 대응력을 키울 계획이다"며 "또한, 진화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산불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730-3472~3475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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