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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회원들 십시일반 모은 102만원 제천시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30 10:33:19
  • 최종수정2015.12.30 10:33:19
[충북일보=제천]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회장 정규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2만원을 지난 29일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천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나눔콜센터에 전달하여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역전시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제천시에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정규남 상인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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